Linux ETC

 

parted를 이용한 2TB 이상의 partitioning

 

 

리눅스 에서 고용량 디스크 장치를 이용하려 할때, 몇가지 애로사항을 격게 됩니다.

리눅스 상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파티션 테이블은 msdos 타입으로 최대 2TB만을 인식하며,

fdisk를 통해 파티션을 나눌 시에도 최대 1.1TB의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이번 팁에서는 parted gpt를 통해 2TB 이상의 고용량 디스크의 파티션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parted ?

- parted 는 파티션 관리 , 크기 변경 프로그램으로서 파티션 생성, 삭제, 용량변경, 이동, 복사 를

 지원합니다. 또한 ext3, ext2, linx-swap, FAT, FAT32 파티션 복사 또는 이동 등을 지원하여 새로운

 디스크에 데이터를 복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2. parted 를 통한 고용량 partitioning

- 파티션 나누려는 장치를 parted 명령으로 실행

$ parted /dev/sdb

 

- 디스크 라벨을 gpt로 변경

(parted) mklabel gpt

 

- 최소 용량단위를 GB 또는 TB 로 변경 (기본값은 MB)

(parted) unit GB

 

- 파티션을 생성

(parted) mkpart primary 0 5000

 

- 장치의 파티션 구성 출력

(parted) print

 

- 종료 (fdisk 와 달리 설정과 동시에 디스크에 기록되므로 따로 저장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parted) quit

 

 

3. 예제

- parted를 통해 gpt 파티션 생성 및 마운트

parted_1.jpg

parted_2.jpg

 

 

4. 기타 사항

- 리눅스에서 사용되는 부트로더, lilo grub에서는 msdos 타입의 디스크 라벨만을 인식하는 관계로 gpt 는 부트로더가 올라가는 시스템 디스크로 사용할수 없습니다